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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2.30 16:33

[S종합] 모모랜드, 9인조→6인조 컴백... 여전한 흥은 ‘떰즈 업’

▲ 모모랜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6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 줄어든 멤버수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당찬 모습이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그룹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Thumbs Up(떰즈 업)’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낸시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많이 기다렸다”며 “드디어 컴백하게 돼 좋고 떨리기도 한다”고 새 앨범 발매 소감을 밝히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 모모랜드 주이 ⓒ스타데일리뉴스
▲ 모모랜드 혜빈 ⓒ스타데일리뉴스

모모랜드의 신곡 ‘Thumbs Up’은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어느 곳에서나 주목받는 셀럽의 일상을 뉴트로한 사운드와 가사로 표현했다.

나윤은 이번 앨범에서 뉴트로 콘셉트에 도전한 것과 관련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모랜드 멤버들은 “그룹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 모모랜드 낸시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주이는 “주이는 ‘뿜뿜’이 초반부터 신나는 곡이라면, 이 곡은 후렴에서 터진다. 그게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 11월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 연우의 탈퇴와 데이지가 현재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모랜드는 9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됐다. 처음으로 6인 체제로 컴백한 것과 관련 제인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각자 선택한 길이니 서로 응원하고 있다. 6명으로 바뀐 만큼 열심히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 모모랜드 아인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혜빈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으며, 주이는 “팬들에게 변함없이 똑같은 에너지를 드려야 하기에 더 열심히 힘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모랜드는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앨범 활동의 목표는 차트인이자 음원차트 1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모랜드는 금일 오후 6시 신곡 ‘Thumbs Up’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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