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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30 11:31

알바천국, 건강한 알바 문화 조성을 위한 ‘2019 청소년 희망콘서트’ 성료

▲ 알바천국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알바천국이 건강한 알바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2019 청소년 희망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지난 달 25일부터 개최한 건강한 알바 문화 조성 및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2019 청소년 희망콘서트’가 24일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알렸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째 를 맞은 이번 ‘2019 청소년 희망콘서트’에서는 혜화여자고등학교, 자양고등학교 등 서울시 소재 총 8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약 1천500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중요성과 돈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 꼭 알아야 하는 노동인권 관련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실제 고등학교 현장에서 전문 강사와 학생 간 질의 응답과 경품 퀴즈 등이 이뤄졌으며, 일의 소중함과 직업 선택, 소비 습관 등을 심어주는 강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중요성과 인권 보호 등을 알릴 수 있었고, 청소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는 건강한 알바 분위기 조성 메시지 전달 뿐 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바천국은 이번 ‘2019 청소년 희망콘서트’ 외에도 ‘구직자 보호 캠페인’ , ‘임직원 희망의 노란산타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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