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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29 00:13

‘2019 SBS 연예대상’ 김성주X최성국, 최우수상 수상 "상에 연연... 당분간 뽐내겠다"

▲ '2019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불타는 청춘' 최성국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김성주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2019 SBS 연예대상’이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김성주·박나래·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성주는 "7명이 대상 후보에 올라 제가 어부지리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백종원 씨가 장사를 하든, 방송을 하든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해주셨다.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제가 SBS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주로 상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상에 연연한다. 당분간 뽐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2019 SBS 연예대상’은 SBS 예능, 오락, 코미디 분야의 시상식 행사로, 2007년 처음 신설되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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