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한양대' 출신 박미선-설경구-정일우가 '후배 내리사랑 장학금' 약정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연예인들이 모교 후배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배 내리사랑 장학금'을 만들기로 한 것. 장학금은 한국 연극계의 '대모(代母)'인 최형인 교수가 중심이 되어 방송인 박미선(85학번)과 홍석천(89학번), 배우 설경구(86학번)와 정일우(08학번) 등이 참여했다.
오늘 약정식은 서울 성동구 교내 신본관 6층에서 열렸으며 총 2억 5,000만원을 연영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