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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27 23:34

‘2019 KBS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 월드 클래스 무대 선사 '팬들 떼창 가득'

▲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 KBS 가요대축제’의 엔딩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27일 오후 ‘2019 KBS 가요대축제’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레드벨벳 아이린·갓세븐 진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멤버 뷔가 공연 전 인터뷰에서 "방안에 있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듯 잠옷 차림에 가까운 편안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곁들여 '고민보다 GO', 'HOME'을 불렀다. 현장에 가득한 방탄소년단 팬들은 떼창을 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방 안에 있는 TV에서 나오는 듯한 연출을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가 공개됐다. 많은 댄서들과 함께한 화려한 무대는 모두를 열광케 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소우주', '디오니소스'를 부르며 그들을 기다려 온 팬들과 호흡했다.

한편 ‘2019 KBS 가요대축제’는 27일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됐으며, 방탄소년단, 송가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갓세븐, 청하 등 총 24개 팀, 150여 명의 K팝스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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