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4교시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는 수능 답과 등급컷을 확인하느라 분주하다.
이번 수능은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65만여 명이 응시했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진학사, 비타에듀 등 각종 입시 전문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는 수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번 수능에 대한 난이도는 유웨이에 따르면, 작년 수능 대비 1교시 국어 영역 'A형/어렵다-B형/비슷하다', 수학 영역 'A형/비슷하다-B형/어렵다', 영어 영역 'A형/어렵다-B형/쉽다'고 발표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시험문항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내용을 검토해 18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등급컷은 입시 전문 업체의 정보를 잘 취합한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