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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9.12.26 17:20

'맥심', 200호 특집 표지 공개... 강선혜-꾸뿌-이예린-한지나 총출동

▲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맥심(MAXIM) 한국판이 통권 200호를 맞아 '맥심 사람들' 특집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200호 특집의 표지 모델로는 맥심의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 출신의 인기 모델 강선혜, 꾸뿌, 이예린, 한지나 등이 나섰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표지 화보 촬영에서 위 네 명의 모델은 화사한 금빛 벽을 배경으로 빨간색 비키니를 맞춰 입고 귀엽고 섹시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세계 맥심 역사상 최초의 여자 편집장이자 최연소 편집장으로서 146호부터 취임한 이영비 편집장은 잡지 서두에서 "200호까지의 맥심의 역사를 돌아보니 보이는 건 '사람'이었다"라고 밝히며 "지금 당신 손에 들린 맥심을 만드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다루기로 했다"라며 이번 특집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에 맞게 맥심 200호에선 40인의 미스맥심을 비롯해, 맥심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면면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그간 맥심 표지를 장식했던 화제의 인물들과, 최초로 공개하는 표지 비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영국에서 창간한 남성지 브랜드 맥심은 2002년 맥심 한국판 출간을 시작으로 2020년 1월호인 ‘통권 200호’까지 햇수로 18년 동안 꾸준히 한국 남성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맥심 한국판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버전의 앱 매거진을 발행 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왔고, 최근에는 '남사친 여사친', '사내 연애', '솔로 탈출' 등 하나의 주제를 한 월호에서 심층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며 출판물, 잡지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의 유행에 앞서 한발 먼저 영상 화보 등을 선도한 매체이기도 하다.

2020년 새해를 여는 맥심 200호 특집에서는 이 밖에도 새해 특별 부록 ‘맥심 카-쎈타 달력’과 맥심 최고의 팬덤을 가진 미스맥심 김소희와 엄상미의 다른 버전 표지 등의 특별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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