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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9.12.23 09:52

아이비즈아이(IVSI), 론칭 파티 화제... ’슈스스’ 한혜연과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아이비즈아이(IVSI)가 개최한 론칭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정한 나를 되돌아 본다.’라는 독창적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아이비즈아이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패션·컬쳐·라이프 전문 팀이 한국에서 지난 8월 론칭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코히마르 (Cojimar)와 폴라라(POLLARA), 마르델플라타(MAR DEL PLATA), 노쓰비치(NORTH BEACH) 등 총 4가지 모델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아이비즈아이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퓨쳐 소사이어티(Future Society)에서 ‘IVSI 2020 컬렉션’ 론칭 파티를 열고, 크리에이터, 탐구자, 반항아, 장난꾸러기를 위한 유니섹스 선글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비즈아이는 이번 론칭 파티에서 노스 쇼어(Notrh Shore), 사이프러스(Cyprus), 꼬모(Como), 코랄(Coral), 안시(Anncey), 마요르카(Mallorca), 아말피(Amalfi), 세실(Chesil) 등을 포함한 총 48종의 선글라스 모델을 선보였다.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노스 쇼어(Notrh Shore)는 클래식한 아세테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프레임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벼워 데일리 선글라스로 제격이다. 사이프러스(Cyprus)는 캣아이 셰이프의 렌즈를 레이어드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모델이며, 볼드한 오버사이즈 캣아이 선글라스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꼬모(Como)는 프레임 아랫부분이 살짝 넓어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코랄(Coral)은 프런트 양 하단의 컷아웃 디테일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라운드 셰이프에 위트를 더한 선글라스다. 안시(Anncey)는 블랙 아세테이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며, 마요르카(Mallorca)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더블 브릿지 선글라스로 양 끝을 직선으로 커팅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이비즈아이가 론칭한 2020 컬렉션은 일명 ‘슈스스’(슈퍼스타스타일리스트)라고 불리는 대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비즈아이 관계자는 아말피(Amalfi)에 대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날렵한 캣아이 선글라스를 원했고, 과감하게 올라간 셰이프의 선글라스가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며 “클래식한 컬러의 렌즈와 아세테이트를 사용해 70’s 캣아이 스타일을 재현해 보았으며, 스톤을 사용해 화려함을 더한 아말피 스톤 버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세실(Chesil)에 대해서는 “매니쉬한 느낌으로 남녀 모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투 브릿지를 사용한데 이어 아말피와 마찬가지로 클래식한 컬러의 렌즈와 아세테이트가 사용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파티에는 다양한 볼거리의 'IVSI 2020 메인 컬렉션' 전시와 바밍타이거 크루의 래퍼 오메가 사피엔(Omega Sapien)의 멋진 퍼포먼스가 준비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디제잉과 케이터링, 브랜드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백퍼센트의 만족감을 선물한 아이비즈아이는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비즈아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함을 베이스로 디자인했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선글라스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모델이 노스 비치(North Beach)와 코랄(Coral)이다. 멀리서 보면 일반 선글라스와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렌즈의 한 부분이 프레임 끝까지 뻗어 나가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디테일이 남들과 다른 아이비즈아이 브랜드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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