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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22 23:54

서효림, '김수미 子' 정명호와 오늘(22일) 결혼... 부케는 레인보우 지숙

▲ 서효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부부가 됐다.

22일 서효림과 정명호는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레인보우 지숙이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지숙은 프로게이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이어 서효림, 정명호 측은 결혼 소식과 함께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서효림의 임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며, 두 사람은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주군의 태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명호 대표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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