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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22 01:19

‘2019 KBS 연예대상’ '슈돌' 아빠들, 영예의 대상... 박주호, "내년엔 세 아이 아빠"

▲ '2019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박주호, 샘 해밍턴,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 KBS 연예대상’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장동윤·손담비·김준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샘 해밍턴은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엄마, 아빠들,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감사하다"며 "방송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있다는 거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박주호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스태프분들 존경스럽다"며 "그리고 저희 나은이와 건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저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날인 만큼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2019 KBS 연예대상’은 2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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