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21 21:54

‘2019 KBS 연예대상’ 심영순·정일우, 쇼오락 부문 신인상

▲ '2019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심영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정일우가 쇼오락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9 KBS 연예대상’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장동윤·손담비·김준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심영순은 "나이 80에 신인상이 무엇이냐. 자신을 망가뜨리고 남을 웃기는 연예대상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친애하는 시청자분들도 사장이라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야 한다. 자기 성찰도 되고 거듭나는 계기가 된다. 인생이 달라진다. 갑질을 하지 말고 을의 입장도 생각해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일우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라 부족한 게 많은데 많은 제작진이 도와주셨다. 또 예능계의 대모 이영자 선배님과 이경규 선배님 감사하다"며 "요리를 만든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마음을 다해서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편스토랑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 KBS 연예대상’은 2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진행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