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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20 12:04

사과나무사랑플러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과 인천해송요양원서 크리스마스 기념 봉사활동 가져

▲ 사과나무사랑플러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봉사플랫폼 사과나무사랑플러스(대표 김인성)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하늘사랑회(회장 김주덕)와 함께 12월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해송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시작된 해송요양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108회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2010년 이래 단 한번도 거르지 않았고 협력단체인 사과나무사랑플러스는 5년째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 외에도 사과나무사랑플러스를 통해 특별히 초청 방문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성악가(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캐롤, 트로트, 성악곡, You raise me up, 찬양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며 효 미니콘서트의 시간을 헌신했다.

한편, 겨울철 신체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의료 보조용품 저주파 치료기와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도 기증품을 전달했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와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하늘사랑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봉사활동의 지속을 통한 정서적 교감이다.

특별히, 대한항공 하늘사랑회는 9년 동안 생신잔치, 함께 음식 만들기, 운동회, 건강검진 함께가기 등 요양원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영종도 해송노인요양원에서 진행되며 나라에서 인증하는 1365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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