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인 K기자를 상대로 2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백윤식은 최근 아들 백도빈, 백서빈과 함께 K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2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백윤식 측은 변호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폭행, 주거침입 등으로 고소했으며 형사고소도 준비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 내용 외에 더 자세한 부분은 우리도 잘 모른다.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백윤식은 지난 9월 30년 연하의 K기자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나 이후 K기자가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요청했다가 취소했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에게 20년간 사귄 여인이 있었으며 백윤식의 집에 갔다가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