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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19 15:28

울쎄라·써마지FLX 리프팅 시술, 안전하게 이뤄져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꺾일 줄 모르는 추위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이에 매서운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건조해지고 수분을 잃어버리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데, 이때 건조하고 수분이 없는 피부는 노화를 빠르게 촉진해 주름이 쉽게 생길 수도 있다. 

▲ 센텀시티 더 젠의원 박혜련 원장

이미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 탄력을 잃어 처지게 됐을 땐 피부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것이며, 이때부터는 셀프관리법이나 화장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관리한다 하더라도 되돌리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주름, 처진 피부, 탄력을 잃은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을 고려하거나 진행한다.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리프팅은 주름을 펴주고, 피부 탄력과 처진 피부를 개선을 돕는다. 

대표적으로는 ‘울쎄라’ 리프팅과 ‘써마지FLX’ 리프팅이 있다. 고강도 직접 초음파 ‘울쎄라’는 피부 근막층까지 깊숙하게 에너지가 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을 유도하고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로 피부조직의 응고를 돕는다. 또한 절개하지 않고 원하는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 없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써마지FLX‘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층까지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탄력적인 피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팔자주름과 이마 주름, 턱살이나 볼살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시술이다. 특히 ’써마지FLX‘는 샷마다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동조절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샷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치료 부위마다 일정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더 젠의원 박혜련 원장은 “각각의 장점이 있는 ‘울쎄라’와 ‘써마지FLX’는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로 피부의 윤곽을 잡아주고, 써마지FLX를 통해 피부 자체의 탄력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사용하는 만큼 리프팅 시술은 안전하게 이뤄져야 하며, 전문의와의 정확한 진단 후 노화 정도, 피부타입 등을 고려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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