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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19 00:33

'가세연', 김건모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행 폭로 "바른 스타일... 충격적"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또 다른 남성 연예인의 성추문을 폭로했다.

18일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여러 연예인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김건모 씨와 관계가 깊은 분이라 먼저 폭로한다"며 "2시간 분량의 녹취인데 1분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굉장히 바른 생활 스타일인데 충격적"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녹취에서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한 여성 A씨는 해당 남성 연예인이 성적 행위를 일삼았다고 털어놨다. A씨는 "물수건을 달라고 한 뒤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닦았다"며 "당시 저는 초짜니까 몰랐는데, 거기 있던 아가씨들은 다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남성 연예인은)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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