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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영화
  • 입력 2013.11.06 13:23

김유미, 뉴욕 할렘 '블랙가스펠' 활약상 공개

▲ 사진제공 : (주)스토리셋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뉴욕 할렘 올로케이션 촬영과 제대로 된 블랙 뮤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음악 영화 '블랙가스펠'(제작 스토리셋, 배급 NEW)이 영화 속 김유미가 양동근과 정준 사이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 여행기 '블랙가스펠'에서 영화의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김유미의 인기는 뉴욕 할렘에서도 변함 없었다. ‘블랙가스펠’을 알려주기 위해 만난 오래된 멘토부터 어느 성가대에서 만난 꼬마들까지 항상 그녀에게 몰려와 그녀가 홀로 있는 사진은 고를 수가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 아름다운 미모와 따뜻한 성품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배우 김유미의 매력은 현지인과의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게했다.

 

여기에 그녀는 영화 후반 콘서트를 위해 여배우로서는 파격적인 레게머리를 선보인다. 김유미는 ‘블랙가스펠’ 콘서트를 위해 난생 처음 시도해본 레게머리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뉴욕 할렘에서 한 달간 지내며 밀착 취재한 영화이기에 김유미는 영화 속에서 메이크업도, 조명도 없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그 자유로운 모습이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만든다.

 

홍일점 김유미와 그녀의 절친 양동근, 정준이 펼치는 음악여행기 영화 '블랙가스펠'은 11월 14일 개봉해, 올 가을 본격 음악 영화의 새 지평을 열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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