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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2 23:37

‘연애의 맛3’ 한정수, “2년간 아무것도 안 해... 故 김주혁·전 연인 곁 떠나”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3’의 한정수가 조유경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아픔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한정수, 조유경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한정수는 미국 LA에서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투어 버스를 타고 대화를 나눴다. 한정수는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 사람 관계도 다 끊고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사라졌다”고 배우 김주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한정수는 “삶이 180도 바뀌었다. 지금이 좋은 것 같다. 이전에는 쓸데없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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