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2 15:00

‘간택’ 김민규, “진세연에게 많은 도움 받았다... 항상 ‘꿀’ 확인해”

▲ 김민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간택-여인들의 전쟁’의 김민규가 진세연과의 호흡을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에는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으로 사극 주연을 맡은 김민규는 사극 경험이 많은 진세연에게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에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진)세연 씨가 저희가 붙는 신이 있으면 항상 ‘꿀’이라고 말한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게 하라는 뜻이다. 촬영 후 항상 ‘꿀 보였냐?’고 묻게 된다. 그러면 세연 씨가 ‘꿀 좋았어, 꿀 떨어졌어’라고 답해준다”고 설명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 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4일(토)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