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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2 14:53

‘간택’ 진세연, “‘옥중화’-‘대군’과 달라.... 사건 진행 빠르다”

▲ 진세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간택-여인들의 전쟁’의 진세연이 ‘옥중화’,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이어 또 한 번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에는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간택’은 ‘옥중화’, ‘대군-사랑을 그리다’보다 사건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 다르다”며 “그로 인해 감정의 변화도 크다. ‘이런 감정 변화를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든든한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계시기에 부담보다는 열심히 하는 만큼 작품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 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4일(토)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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