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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12 13:38

류마티스관절염, 꾸준한 관리로 면역체계부터 강화해야

▲ 이지스 한의원 부산점 정웅채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류마티스는 미세한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 변형 및 파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재발 확률이 높고 만성화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관절 부위에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시, 손가락 또는 발가락 등과 같은 관절에서 뻣뻣함이 느껴지거나 경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식욕 부진, 근육통, 그리고 만성 피로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증세가 발견된다면, 류마티스일 위험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외부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너진 면역체계를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이지스한의원 부산점 정웅채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질과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한 자세로 장기간 앉아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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