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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극복하기 힘든 갱년기, 이제는 가족과 전문가 도움으로
2019년 12월 12일 (목)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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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이들에게는 사춘기가 있다면 어른들의 사춘기는 갱년기라 말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성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들을 마주하게 된다. 폐경이란 체내에 있는 난소의 난포가 모두 소멸되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는 현상이다. 우먼닥네트워크 천안불당동점 큰나무한의원 곽대근 원장은 “여성들이 폐경기를 거치는 시점에 갱년기가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갱년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큰나무한의원 곽대근 원장(좌), 맑은숲한사랑한의원 윤수민 원장(우)

갱년기로 접어들게 될 경우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겪는 증상으로 ‘안면홍조’가 있다. 갑자기 체온이 상승하여 목, 얼굴 등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평상시뿐만 아니라 수면을 취할 때에도 간혹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껴 숙면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여성들도 많다. 

다음 증상으로는 우울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우울증의 경우에는 일반 사람들도 많이 경험하는 질병이기에 가볍게 여기고 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나 폐경이 시작되고 우울증 등 과 같은 증상이 눈에 보인다면 갱년기를 의심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전문의와 함께 모색하는 것이 좋다.  

강동암사역점 맑은숲한사랑한의원 윤수민 원장은 “균형 있는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신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한방 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긴다면 여러 질환도 함께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관리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갱년기 극복을 위한 한방치료 방법으로는 진액 보충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 안에서 생겨나는 액체인 진액이 부족해진다. 그렇게 되면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신체리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려울 경우 한약을 활용하면 보다 긍정적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이처럼 상황에 맞는 한방치료와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아 관리를 하여 힘든 갱년기를 빨리 극복하고 삶을 즐기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또 “많은 여성들이 지금껏 가족에게 줬던 사랑과 관심을 이제는 본인이 가족에게 받아야 할 시기로 가족의 노력과 전문가의 상담으로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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