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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1 23:18

‘우다사’ 다니엘 헤니, 김경란에 영상편지 “한국 가면 커피 한 잔해요”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는 김경란, 박영선, 박은혜, 박연수, 호란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규한은 “김경란이 이상형으로 꼽은 다니엘 헤니가 프라하에서 촬영 중인데 영상을 보내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김경란은 ‘우다사’에서 다니엘 헤니에게 “나오시는 작품 다 챙겨보고 있다. 너무 팬이다”라며 “한국에 오시면 우다사 하우스에 방문해주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저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다. 방송을 통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용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래도 긍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것 같다. 인생이라는 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한국에 가면 인사드리러 갈게요. 커피도 한 잔 하고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김경란은 입을 틀어막고 소리 질렀다. 이어 그는 “프라하에 가보는 게 꿈이었는데, 저분이 프라하의 야경을 보여주실 줄 몰랐다”고 감격했다.

한편 MBN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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