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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1 22:16

‘마이웨이’ 방은희, “두 차례 이혼,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해”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방은희가 최근 이혼을 한 것과 관련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은희는 2010년 결혼한 연예계 기획사 대표와 지난 11월 이혼한 것과 관련 “남편이 저를 유리병 안에 가둬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내가 스스로를 가둬뒀더라”라며 “두 번째 결혼이니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안 행복했기에 밖에 안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며 “두 번 이혼했다고 손가락질한다면 숨기보다는 ‘오죽하면 두 번이나 했겠어요’라고 말하고 싶다. 저를 찾고 싶어서, 정말 살고 싶어서 이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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