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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11 19:52

본스타, 네번째 해외지점 '인도네시아 캠퍼스' 오픈

▲ 왼쪽부터 피탄 이사 (인도네시아), 홍기성 대표(본스타), 남주용 이사, 누리 즈 코나 대표 (인도네시아), 사브리나 아이린 (인도네시아), 송시한 회장, 남주용 이사(본스타) [사진 본스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교육을 통해 실력있는 배우, 가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가 지난 9월 미얀마캠퍼스 오픈에 이어 해외 네번째 지점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캠퍼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본스타는 그간 최근 BTS로 정점을 찍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불고있는 한류바람에 맞춰 뉴욕캠퍼스, 중국캠퍼스 등을 설립하여 연기,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통해 해외 좋은 인재들을 발굴을 진행해왔다. 본스타는 한류 엔터교육의 다음 거점으로 인구 세계 4위 GDP 세계 16위의 동남아시아 경제대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본스타 관계자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드라마와 k-pop 콘서트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한류스타들로 인해 한류를 경험하고자 하는 인니들로 K-POP, K-BEAUTY, K-FOOD 중심으로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라며 "이 시점에 제대로 된 한국엔터테인먼트의 길잡이와 인재 발굴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본스타가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동남 아시아 지역에 한인과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을 위한 연기, 보컬학원이 전무"했기 때문에 "좋은 배우와 가수양성,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재능있는 해외 인재들에게 실력 향상과 한국 진출의 기회를 줄 것"이라며 "국내 유명 기획사들과의 업무협력과 연계로 현지 기획사 오디션을 학원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브리나 아이린 (본스타 제공)

특히 본스타 인도네시아 캠퍼스는 사브리나 아이린 대표가 운영한다. 사브리나 아이린대표는 SNT BINTANG BARU의 디렉터이며, STARINTERNATIONAL의 대표로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모델과 가수, 연기자를 양성하는 전문가라고 밝혔다. 또 지금도 많은 활동을 하는 현직모델이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문화와 특성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잘 융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의 한국진출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가수, 연기 등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는 방송인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본스타의 홍기성 대표는 “교육은 백년대계라면서 그동안 한국, 뉴욕, 중국 등 각지역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온 만큼 인도네시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인재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를 서로 융합하고 서로의 문화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인도네시아 캠퍼스는 2020년 1월 18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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