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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13 12:36

크렉스피아, 지코드이노베이션 MOU 체결

패스콘 보안 기술 서비스 접목, 동남아와 유럽시장에 큰 성과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싱가포르 회사인 크렉스피아와 한국의 전자서명 인증 보안 전문회사 지코드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6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보안과 평가 시스템에서 암호자산 시장을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상호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된다.  크렉스피아 팀에서 개발한 IRO(Initial Review Offering)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신뢰를 높히기 위해 객관적인 리뷰어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리뷰어들은 자신들의 등급에 따라 평가 가중치가 반영되는 객관화된 IRO 평가방식으로서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높이는 검증 플랫폼이다. 또한 지코드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패스콘 인증 보안 솔루션은 비밀번호가 필요없는 신 개념 인터페이스와 보안성을 크게 강화시키는 동시에 패턴이나 PIN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패스콘 보안 솔루션으로 내부 인적 위험과 외부의 개인 키 탈취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핫 월렛 시스템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렉스피아 안도현 대표는 "ICO가 주도했던 투자 펀딩 방식에서 진일보한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IRO 평가시스템의 신뢰기반기술과 패스콘 보안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하여 동남아와 유럽시장에서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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