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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0 21:47

‘사람이좋다’ 티파니, 소녀시대 응원 영상에 눈물 “보고싶어요, 멤버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티파니가 소녀시대 태연, 서현, 써니의 영상을 보다 눈물을 흘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태연, 서현, 써니는 미국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티파니를 떠올리며 제작진을 통해 영상을 보냈다. 태연은 “티파니는 늘 밝은 기운을 몰고 다니는 친구”, 서현은 “되게 리더십이 있고 책임감이 강한 언니”, 써니는 “꼼꼼하고 세심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도 많이 빠져 체력적으로 힘들까 걱정된다”며 “우리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우니까 좀 더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티파니는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눈물나네요. 참고 있어요. 카메라 꺼지면 울려고 했는데”라고 말한 뒤 결국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티파니는 “보고싶어요, 멤버들”이라며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시작할 수도 있었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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