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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10 15:46

코재수술 방지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요소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성형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나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성형에 대한 인식이 가벼워진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성형은 결코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되는 엄연한 ‘수술’이다.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하여 사전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는 수술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성형 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코재수술이 진행된다. 단순한 변심,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재수술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염증에 의한 구형구축, 잘못된 수술 계획 등의 이유로 진행되기도 한다.

▲ 에이트 성형외과 김한조 원장

코 수술 후 염증이 발생된 상태에서 염증을 조기에 해결하지 않는다면 코가 짧아지고 콧구멍이 들리는 등의 구형구축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 및 연골이 손상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염증이 발생되는 이유는 수술 중 감염, 수술에 의한 조직 손상을 원인으로 뽑을 수 있다. 수술 전 수술 부위와 수술 도구에 철저한 소독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감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없어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또한, 얼굴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콧대를 높이거나 길이를 늘리는 등의 수술이 진행될 경우 수술 전 보다 더 부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연출되어 오히려 보형물을 제거하는 재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에이트 성형외과 김한조 원장은 “자신의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수술이 진행되는 것은 좋으나 내가 진행하는 곳이 철저한 안전지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지, 충분한 상담, 정밀한 검진을 통해 개인의 얼굴과 어울리는 방향으로 수술이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추가적인 재수술 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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