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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10 10:07

극한직업, '상황버섯' 채취꾼 - 가장 맛있는 '방어' 위한 고군분투기

▲ '극한직업'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찬바람이 불면 제철을 맞는 방어. 월동을 위해 통통하게 살을 찌운 방어는 다른 어종들과 다르게 몸집이 크면 클수록 맛이 좋아진다.

특히 무게 10kg 이상의 대방어는 횟감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데. 강원도 고성에서 잡아 올리는 자연산 방어부터 통영 앞바다에서 키워낸 양식 방어까지. 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 만나본다.

산이 헐벗는 계절이면 채취가 가능하게 되는 약용버섯. 버섯 중에서도 최고의 명약인 상황버섯 역시 본격적인 채취 적기를 맞이했다.

운이 좋아야 발견할 수 있다는 귀한 상황버섯은 해발고도 1,500m 이상의 거친 산이 7부 능선 이상에서만 발견되는데. 절벽을 넘나드는 상황버섯 채취꾼들의 산행을 따라가 본다.

11일 (수) 밤 10시 45분, EBS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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