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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09 16:30

김응수 측, 무허가 펜션 운영 부인 "펜션 운영 NO... 사실과 달라"

▲ 김응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응수가 무허가 펜션을 운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응수 측이 이를 부인했다.

김응수 측은 9일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돈을 받고 펜션을 운영한 적이 없다. 사실과 다른 기사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경닷컴은 "김응수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운영 중인 '대천 통나무 펜션'은 보령시의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되는 불법 펜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펜션이 위치한 지역의 경우 농림지역, 보존관리지역으로서 농어민 민박만이 운영되는데, 김응수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해당 토지를 구매했다. 이후 펜션이 준공되자 김응수는 모친의 명의로 등기를 이전했다. 게다가 펜션을 짓는 과정에서 토지비용만 1억 원, 준공비용만 5억 원이 들었으나, 김응수는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등기 이전을 할 때는 1억 9000만 원에 매매해 탈세 의혹까지 불거졌다.

한편 김응수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펜션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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