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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09 14:28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북한 사투리 어려워... 촬영 두 달 전부터 공부”

▲ 서지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불시착’의 서지혜가 북한 퀸카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는 손예진, 현빈, 서지혜, 김정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지혜는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스펙으로 평양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리정혁(현빈 분)의 약혼녀 서단 역을 맡은 것과 관련 “처음으로 사투리를 쓰는 역을 맡아 걱정을 많이 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투리라 더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두 달 전부터 수업도 맡고, 자료도 찾아보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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