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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09 10:45

JYP, "무질서한 공항 촬영→트와이스 지효 부상... 금지 행위 자제 부탁"

▲ 트와이스(TWICE) 지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입국 중 사진을 찍으려는 수많은 팬들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8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 및 일반분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지효는 해외 일정을 마친 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팬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당시 현장은 트와이스를 찍기 위해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있었다. 부상을 입은 지효는 트와이스 맴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 올라탔으며, 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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