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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06 20:41

‘썸바디2’ 윤혜수, 이우태 앞에서 눈물 왈칵 “머리가 복잡해”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썸바디2’ 윤혜수가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다 이우태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에는 두 번째 커플 썸MV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윤혜수는 무대를 마친 이우태 앞에 몰래 나타났다. 윤혜수는 “네가 맨날 서프라이즈로 많이 해줘서, 이번엔 내가 서프라이즈로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우태는 “널 봤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며 “최근 며칠간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커다란 벽을 만난 느낌이었다”고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준혁이 너를 선택했을 때 네게 그런 표정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되게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우태는 “이제는 네 진심이 뭔지 궁금해진다. 그게 나쁜 방향이든, 좋은 방향이든”이라고 물었고, 이에 윤혜수는 “처음엔 친구의 느낌이 강했는데, 데이트하면서 좀 더 호감으로 변했다”며 “이번에 갑자기 준혁이가 썸MV에 끼면서 머리가 복잡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우태는 “너도 많이 힘들겠다”고 윤혜수의 감정에 공감했다. 윤혜수는 왈칵 눈물을 흘렸고, 이우태는 조용히 윤혜수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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