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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은?
2019년 12월 06일 (금)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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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가운데 하나인 여드름은 대부분 증가한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왕성해진 피지로 인해 유발된다. 여드름은 보통 10대 초반 사춘기에 시작되지만 경우에 따라 20대 전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드름의 형태와 원인에 따라 레이저, 박피, 약물치료 등의 치료가 권장되는데, 문제는 한 번 생긴 여드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흉터로 남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드름을 집에서 관리하거나 염증성 여드름의 압출을 시도하게 될 경우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염증이 동반되지 않은 여드름은 압출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무리하게 압출하게 되면 염증에 의해 약해진 기름샘 벽을 무리하게 자극해 파괴하는 것으로 결국 깊은 흉터로 남게 될 수 있다. 또 압출을 할 때도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적인 도구와 청결한 환경에서 짜는 것이 좋다.

   
▲ 창원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

만약 여드름이 없어진 후에도 붉은 흉터와 패인 흉터 등이 남아 없어지지 않는다면 의료진을 찾아 피부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흉터 제거는 레이저 치료로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민감성 피부인 경우 무조건적인 레이저 시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제거 치료를 진행하면서 시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피부 상태에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레이저 치료 횟수와 재생 치료를 적절히 병행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 여드름 흉터는 튀어나온 흉터와 파인 흉터, 붉은 흉터 등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단 한번의 시술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흉터 방향과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다.

창원여드름피부과 창원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은 “여드름 흉터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흉터 모양과 깊이, 분포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처방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강한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흉터가 깊어지는 등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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