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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06 09:49

[S톡] 정수빈, ‘첫 눈에 딱!’

▲ 정수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그룹 빅톤의 정수빈이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수빈은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육동식’ (윤시윤 분)의 막둥이 동생 ‘육동찬’으로 출연하고 있다.

아버지와 엄마의 과잉보호 속에 자라서 버릇이 없는 편. 사실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집단 괴롭힘과 이복형제 간의 갈등과 우애가 그려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오똑선 콧날과 조각남 스타일의 외모는 윤시윤과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개성을 보여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항상 무시하듯 형에게 반말을 해왔지만 자신을 구하려고 온 몸을 던져 부상을 입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형 윤시윤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다독이며 형제의 훈훈한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은 정수빈은 2016년 6인조 아이돌 빅톤으로 연예계 데뷔해 연기자 활동을 겸하고 있다.

2016년 리얼리티 예능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 2017년 ‘내가 배우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데 이어 최근 방송돼 많은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 정극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정수빈이 앞으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수빈이 소속된 빅톤은 2020년 1월 4,5일 데뷔 첫 콘서트를 열며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 티켓을 매진시키며 새로운 대세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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