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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05 19:02

저자극 리프팅 '스킨아우라', 예민한 피부에 적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난방기, 히터 사용으로 건조해지는 피부로 피부노화가 두드러지기 쉬운 계절이다. 보습과 더불어 탄력과 피부 자체의 컨디션도 떨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각종 시술, 리프팅, 레이저 관리를 받아보려고 하지만 적절한 시술이 무엇인지 모를 경우가 많으며 시술 후에 티나는 흔적, 흉터 등이 걱정되어 선뜻 시술받기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 광교닥터스피부과 심지훈 원장

안티에이징 시술 중 하나인 저자극 리프팅 스킨아우라는 평소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피부 두께가 얇아서 레이저가 조심스러운 피부에 적합한 시술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들이 열자극을 통한 콜라겐 생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시술에 따라서는 얇은 피부는 시술이 불가능하거나,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볼 패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스킨아우라는 백색지방에 주목한 리프팅으로, 특히 피부 두께가 얇고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기는 피부,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빠져 볼륨이 부족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광교닥터스피부과 심지훈(피부과전문의) 원장은 “피부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변화는 전체적인 얼굴 지방이 빠지고, 이중턱, 턱선에는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면서 전체적으로 처짐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술 부위와 피부두께, 노화의 현상과 정도에 따라 추천되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다르기 때문에 정밀 진단에 따른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킨아우라는 콜라겐 재생과 함께 백색지방 활성화를 유도해 피부에 자연스러운 탄력볼륨을 생성하고, 환절기, 겨울철에 보습, 재생, 진정, 피부방어력 증대 등 복합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

이어 심원장은 “단일 시술을 하는 것 보다는, 스킨아우라로 얼굴 볼륨은 살리면서 이중턱, 처진얼굴 부위 리프팅을 위한 울쎄라, 이플러스 리프팅을 통한 잔주름과 모공치료, 볼륨생성을 위한 스컬트라, 보습감을 위한 벨라소닉 등 본인에게 맞는 맞춤 안티에이징 시술 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부타입에 따라 적절하게 추천되는 시술이 다를 수 있으니 피부과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은 후 본인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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