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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04 19:41

겨울철 탄력 잃은 피부 리프팅 관리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건조한 겨울 날씨와 잦은 난방기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탄력을 잃게 하는데 이런 피부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급속한 피부 노화와 깊은 주름을 발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에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거나 턱선이나 광대 부위의 피부가 탄력을 잃은 경우 대부분은 화장품이나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 상태를 개선해보려 노력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 있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타토아클리닉 스타필드 고양 삼송점 조준상 원장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기도 하는데, 다양한 시술 방법 중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피부재생을 도와줄 수 있는 슈링크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슈링크 리프팅의 경우 HIFU(고강도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속까지 단계적으로 강한 열에너지를 도달시켜 피부조직에 수축현상을 일으키고 탄력섬유와 피부의 재생을 도와 주름과 탄력을 잃은 피부 부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특히 다른 리프팅 초음파에 비해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받지 않아 부담이 적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즉각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타토아클리닉 스타필드 고양 삼송점 조준상 원장은 "슈링크 리프팅은 눈가, 입가, 목주름, 이마와 턱살 처짐 등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되며, 피부 속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피부근막층(SMAS)을 강화해 탄력이 저하된 원인에 접근, 주름지고 처진 피부를 보다 탄력 있게 개선을 돕는다.”라며 “슈링크 리프팅은 비침습적인 레이저 시술이기에 통증이나 흉터, 부기 등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분들이 선택하기 용이하며, 약 15~20분 내외의 시술시간, 시술 후 세안과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리프팅의 효과를 더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2~3일간은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는 등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개개인의 피부유형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이 진행 되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의료진의 진단과 그에 알맞은 치료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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