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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02 17:07

김승현,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 얼굴 공개 "'알토란'서 만난 어여쁜 짝"

▲ MBN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승현의 연인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공개연애 중인 김승현과 그의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했다.

이날 MC 왕종근은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 특히 (김)승현 씨를 보며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고 '알토란'의 작가이자 연인인 장정윤 씨를 언급했다.

이어 김승현은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말했고, 김승현의 얼굴과 함께 장정윤 작가와 함께찍은 사진이 화면에 담겼다.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서로를 응시하는 모양새였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동안 연예계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으나,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김승현은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라고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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