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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2.02 16:39

홍종현, 오늘(2일) 입소... "아직 실감 안 나... 돌아보는 시간 가질 것"

▲ 홍종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홍종현(29)가 입대했다.

2일 홍종현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날 홍종현은 입소 전 훈련소 부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간단한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늦게나마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아직 실감 안 난다. 친구들이 들어가서 며칠 지내다 보면 적응된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홍종현은 "생각해보면 일을 시작하고 10년간 안 쉬고 일만 했다. 이 기회에 어떻게 살아왔나 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에 파이팅 넘치게 훈련을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종현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이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1990년생인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부터 영화 '쌍화점', '다시, 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마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절대 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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