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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01 09:06

'복면가왕' 6연승 도전 가왕 '만찢남', '복면가왕' 역사를 새로 쓸까?

▲ '복면가왕'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지난 가왕 ‘노래요정 지니’ 규현과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찢남’이 이번에 승리하면 9연승 하현우에 이어 남성 가왕 랭킹 2위에 등극하게 된다. 이에 ‘만찢남’의 방어전 무대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 또한 지난주 가왕의 ‘헤븐(Haeven)’ 무대에 “제발 음원 좀”, “못하는 장르가 뭐냐”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며 ‘만찢남’의 다음 방어전 무대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왕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들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자로 예상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한 듀엣 조의 무대가 끝난 후 연예인 판정단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더했다. 카이는 한 복면 가수에게 “리틀 남자 이선희”라고 극찬하며 그에게 투표했음을 밝혔으나, 유영석은 크게 발끈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영석은 카이가 선택하지 않은 복면 가수의 노래를 계속 듣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했고, 다른 판정단 역시 의견이 분분했다. 과연, 호불호 갈리는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116대 가왕석을 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은 오늘(1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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