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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9 10:00

[S톡] 김선호, ‘인생캐 저격’ 어떻게 안 반하니

▲ 김선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김선호가 ‘유령을 잡아라’에서 매력잔치를 벌이고 있는 ‘고지석’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드라마 초반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물한 김선호는 문근영과의 멜로가 깊어지며 츤데레부터 박력 터지는 상남자까지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유령’ (문근영 분)의 가족사를 알게 된 후 진심으로 이해하고 감싸는 모습으로 문근영은 물론이고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한 동생을 찾기 위한 사진, 지도 등으로 뒤덮인 벽을 발견하고 유령이 집에서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커튼 가리개를 만들며 세심한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26일 방송에서는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하철 유령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지경대’로 돌아온 김선호는 문근영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진심으로 와락 껴안아 보는 이들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 동안 애써 외면해 왔던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애가 타게 했던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멜로를 예고, 앞으로 보여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김선호는 매력백화점이라 할 만한 고지석으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 파트너를 자신처럼 아끼는 ‘의리남’으로 여심을 훔친 김선호는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로 남심까지도 얻었다. 여기에 사랑 앞에서는 용감하고 세심한 더 이상 없을 ‘스윗남’으로 시청자들을 입덕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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