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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29 10:00

[S톡] 서우, ‘스릴러 퀸’ 도전 기대 집중

▲ ‘더하우스’ (뉴버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한 서우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필모그래피지만 출연작마다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줘 사랑 받고 있는 서우가 12월 12일 개봉하는 ‘더하우스’로 스릴러 퀸에 도전장을 던졌다.

‘더하우스’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서우는 다시 한 번 잊을 수 없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하우스’는 첫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숨겨진 과거를 그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 2008년 ‘미쓰 홍당무’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의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파주’, ‘하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독특한 색깔을 지닌 배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마 ‘탐나는 도다’, ‘신데렐라 언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이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연기자로 나선 서우는 ‘더하우스’에서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비루’ 역을 맡아 잊지 못할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비루는 남편 ‘준의’(오창석 분)와 함께 하루하루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임산부. 어느 날부터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사내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도의 불안감에 떨게 된다. 서우는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과 자신을 믿지 않는 남편 준의의 모습에 실망하며 점점 피폐해져 가는 비루의 모습을 완벽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뇌리에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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