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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8 15:44

‘초콜릿’ 하지원, “요리사 役 맡아 레스토랑서 직접 근무... 좋은 경험”

▲ 하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초콜릿’에서 요리사 역할을 맡은 하지원이 촬영 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요리를 배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는 하지원, 윤계상, 장승조,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제가 이번 작품에서 한식을 잘하는 이탈리안 셰프로 나온다”라며 “3월부터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우고 어머니께 한식도 배웠다. 특히 레스토랑의 공간이 궁금해서 셰프복을 입고 영업시간에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듬이 정말 빠르더라. 불 앞에서 요리하는 셰프님들이 존경스러웠다”며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고, 캐릭터를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 두 남녀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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