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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28 14:03

클릭비 출신 에반, 7살 연하 비연예인과 12월 결혼... 비공개로 진행

▲ 에반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본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유호석)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에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본부는 28일 "에반씨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8일(토) 결혼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반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예비 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에반과 예비 신부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1년 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 에반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본부 제공)

결혼을 앞둔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합니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반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솔로 앨범 'Hard to Breath'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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