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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28 15:01

건조한 겨울철 미백 관리, 레이저 토닝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밖에서는 찬바람을, 안에서는 히터 바람으로 피부를 괴롭히는 계절에 접어들었다. 겨울은 수분을 잃고 피부의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계절로 자칫하다가는 민감성 피부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 모임으로 인해 잦은 술자리를 갖거나 스키, 보드와 같이 겨울 레포츠를 즐기면서 강한 자외선을 쬐게 된다면 피부의 수분 밸런스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다. 

▲ 청담젠의원 박재민 원장

따라서 민감한 피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하루에 물 8~10컵 이상 마시기, ▲실내온도, 습도 조절하기, ▲가공식품이나 밀가루, 설탕 등 피하기 등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수분 크림 덧바르기 등과 같은 화장품 사용 역시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보다 확실한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레이저 리프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중 비수술 방식인 슈링크 리프팅는 자연스러운 리프팅은 물론 피부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 진피층과 섬유근막층에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조사해 열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편이다. 더불어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비침습적인 시술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피부는 하얀 편인데 얼굴이 칙칙하게 보인다면 기미와 잡티 같은 색소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범위가 점차 넓어질 뿐만 아니라 색도 짙어지기 때문이다. 깔끔한 피부 상태를 방해하는 색소질환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과도한 스트레스, 여드름 흉터, 색소 침착 등이 있으며 다른 여러 병변들로 인해 악화 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방법으로는 레이저토닝 시술을 들 수 있다. 엑셀V레이저, 큐라스, 아꼴레이드, 실펌, IPL 등과 같은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통한 시술로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중 엑셀V레이저는 색소, 홍조, 기미, 주근깨, 잡티, 색소 침착, 등의 표피 및 진피성 색소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 치료, 모공, 여드름 흉터 및 잔주름 개선에도 적용이 가능한 레이저 장비이다.      

광주 청담젠의원 박재민 원장 "본인의 피부 문제에 적합한 시술과 레이저 토닝 장비를 활용하여 문제를 개선하였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야하며, ▲올바른 세안과 화장법 ▲음주와 흡연 삼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도포 등과 같은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멜라닌 색소 증가 억제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역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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