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28 10:26

[S톡] 이자연, 가수협회장-가수 등 ‘1인 다역’ 열일 행보

▲ 이자연 (사진출처 테이크노트)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사)대한가수협회 6대 회장 이자연이 가수협회 일과 더불어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신곡 ‘춤추는 당신’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춤추는 당신’은 이자연의 히트곡 ‘찰랑찰랑’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이호섭 작곡가의 작품. 신나는 댄스리듬에 이자연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전국 노래교실에서 인기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춤추는 당신’은 분위기 돋우는데 최적의 곡으로 꼽히며 전국 각지의 축제와 행사에서 불리며 대중들을 춤추게 만들고 있다. 

‘춤추는 당신’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대한가수협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선후배 음악인들이 선물한 노래들을 모아 앨범을 발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 황제 나훈아가 선물한 ‘사나이 눈물’ ‘서울 나그네’, 최근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작곡가 박성훈의 ‘하트구름’ ‘화왕산’, 히트메이커 한기철 ‘노다가세’, 김영광 ‘죄가 되나요’ 등 주옥 같은 성인 가요가 담겨있다.

가수로서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자연은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역시 이자연’이라는 감탄을 부르게 하며 트로트 디바로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빅쇼’에 출연해 후배 최우진과 팀을 이뤄 노래를 들려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자연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가수로서 열일을 하고 있는 이자연은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이어 올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상임위원에 임명되는 등 ‘1인 다역’을 하고 있다. 특히 이자연은 가수협회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분주하게 활동 중이다.

‘대한가수협회가 지금까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는 이자연 회장은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갚고자 협회차원에서 많은 계획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수들이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특히 후배들에게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력의 결과물로 대한가수협회가 중심이 돼 펼치고 있는 ‘낭만콘서트5080’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낭만콘서트5080’은 추억의 극장쇼를 재현하며 장년층에게는 지난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설리에 이어 구하라까지 연이은 가수들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함께 나누고 아파하며 더불어 사는 가요계가 될 수 있도록 대한가수협회가 중심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한가수협회는 ‘가수들을 상대로 한 근거 없는 비난 등 악의적인 공격에서 회원들을 지키는 일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로 가수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