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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7 12:02

‘하자있는 인간들’ 김슬기, “오연서와 촬영하며 힐링... 참 좋아”

▲ 김슬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의 김슬기가 오연서와의 케미를 설명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는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구원,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슬기는 “제가 맡은 미경은 서연 캐릭터와 케미가 중요한 역할인데 서연 역은 (오)연서 언니가 한다고 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며 “현장에서 케미도 너무 좋았다. 언니랑 촬영하며 힐링이 됐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언니”라고 덧붙였다.

오연서 또한 “(김)슬기 씨와의 촬영은 ‘척하면 척’이라 너무 즐거웠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았다”라고 전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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