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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7 11:30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이혼소송 후 첫 공식석상 “조마조마한 마음”

▲ 안재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의 안재현이 이혼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는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구원,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이혼소송 후 공식적으로 얼굴을 처음 비춘 것과 관련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제 개인사로 불편함을 느끼실 시청자분들,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것”이라며 “사실 이 자리도 제가 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앉아있다”고 말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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