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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7 10:04

[S톡] 박나래, ‘나래문희’ 변신 아주 특별한 응원 화제

▲ 박나래 제공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대세 개그맨 박나래가 특별한 응원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수많은 셀럽들을 패러디하며 분장의 대가로 꼽히고 있는 박나래가 이번에는 ‘나문희’로 변신, ‘나래문희’로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나래문희 고향에서 온 편지’는 박나래가 ‘감쪽같은 그녀’의 ‘말순’ (나문희 분)으로 완벽하게 변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신의 귀재답게 뽀글 머리에 동그란 안경으로 말순 캐릭터를 감쪽같이 구현한 박나래는 말순 역을 맡은 나문희의 대표 유행어인 ‘호박고구마’를 들고 나타나 SBS ‘고향에서 온 편지’를 패러디해 큰 재미를 선사한다. 

박나래는 말순으로 변한 감쪽같은 할미부터 건강 지킴이, 잔소리 많은 손녀 바라기, 감쪽같은 영화광 등 다양한 컨셉의 할머니 캐릭터를 연기하며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나래는 “12월 4일 날 ‘감쪽같은 그녀’ 개봉한다니께 할미랑 보러가자 알았지?”라고 외치며 ‘감쪽같은 그녀’에 대한 관람 욕을 상승시킨다. 특히 영상 중간 박나래는 “할머니랑 통화좀 하러 가야겠습니다”라며 촬영중간 할머니 생각에 울컥해 촬영 중단을 요청, 보는 이들도 코끝이 시리게 만들고 있다. 박나래는 웃음과 함께 ‘감쪽같은 그녀’가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전하는 가슴 찡한 울림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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