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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11.27 09:56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사진 공개

▲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사진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팀이 이번 시즌 공연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러브액츄얼리’, ‘브리짓존스의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커티스의 동화책을 각색한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쌍둥이 샘과 찰리의 집에 선물을 주러 온 산타할아버지가 쌍둥이 자매의 얼굴을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산타할아버지가 사슴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쌍둥이 자매의 우애에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으로 가족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사진 (컬처마인 제공)

​기획사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지만 부모님이 함께 보아도 유치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무대 연출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가족 모두가 공연을 보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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