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27 09:22

남성 3인조 세자전거, 신곡 ‘추(秋)’ 30일 발표

▲ 티밥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남성 3인조 인디밴드 세자전거가 1집 앨범을 완결하는 신곡을 내놓는다.

11월 30일(토)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규 1집 Part.2 ‘추(秋)’는 봄과 가을을 주제로 한 정규 앨범의 테마에 세자전거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완성됐다.

매 앨범마다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던 세자전거는 신곡 작업에서는 노랫말과 섬세한 감정선을 살리는 데 더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오롯이 느껴진다.

Part.1 ‘춘(春)’에서 파스텔톤의 발랄하고 달콤한 멜로디의 감성이 느껴졌다면 Part.2 ‘추(秋)’에서는 사뭇 진지하고 더욱 성숙해진 세자전거의 보컬과 보다 섬세해진 연주와 화음의 앙상블에서 음악적 완성도가 엿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자신들만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세자전거의 음악적 고민과 성찰이 담긴 이번 앨범은 ‘춘(春)’ 과 ‘추(秋)’가 합쳐진 형태의 정규앨범 CD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행사 무대를 통해 가을 시즌 왕성한 활동을 펼친 세자전거는 12월 1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겨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